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, 폐건전지 수거로 환경보호에 앞장서
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, 폐건전지 수거로 환경보호에 앞장서
  • 박아영 기자
  • 승인 2024.03.28 10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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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시지회가 ‘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’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영주시지회가 ‘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’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'을 추진하고 있다.

[백세시대=박아영 기자] 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(지회장 권영창)는 ‘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’의 알환으로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
이 사업은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주 3회, 월 10회 활동하며 관내 경로당 및 마을을 순회하며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찾아가는 적극적 환경보호 활동이다.

폐건전지는 망간, 수은,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,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.

영주시(시장 박남서)는 관내 각 읍·면·동 분회경로당에 비치할 수 있는 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했다. 앞서 지회는 1~2월 관내 362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폐건전지 분리수거 홍보 및 찾아가는 분리수거 활동으로 34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영주2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. 
 
권영창 지회장은 “폐건전지를 적절하게 처리함으로써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고, 자원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해야한다. 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도 환경 보호와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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